본문 바로가기

후기모음/드라마리뷰

일일드라마 - 워킹 맘 육아 대디 줄거리, 재미있습니다!!

 

 

 

제가 원래 드라마는 잘 챙겨보지 않는 편인데요~

 

mbc뉴스가 끝나고 그냥 틀어놓고 있으면 시작하는 워킹 맘 육아 대디!!!!!

 

매일 8시 55분 mbc에서 방송이 시작됩니다.

 

뜻하지 않게 첫 화부터 어제 15화까지 모두 본방을 사수해 버렸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드라마의 내용을 생각나는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홍은희와 박건형이 부부이고 같은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홍은희와 박건형의 부부사이가 아주 좋게 나옵니다.

 

박건형이 홍은희를 '우리 미소'라고 부르는데 참 보기 좋고 보는 것만으로도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듭니다.

 

처음에는 둘 다 직장에 다니고, 홍은희가 둘째를 임신하고 출산하게 되면서 육아휴직을 내려고합니다.

 

그러자 회사에서는 홍은희를 잘라버리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박건형은 자기가 육아휴직을 내고 집에서 아이 둘을 보게 되는 내용입니다.

 

여기에 더해 아이들의 내용까지 있는데요~ 박건형&홍은희의 딸, 오정연의 아들, 그리고 신은정의 딸의 이야기도

 

다루고 있습니다.

 

신은정은 파워블로그로 나와서 홍은희와 오정연의 회사의 프로젝트를 같이 하면서 일을 합니다.

 

신은정은 남편의 등쌀에 밀려 블로그를 몰래하면서 무시를 받고 있습니다.

 

 이 부분도 나중에 드라마에서 해소되는 모습이 방송될 것 같습니다.

 

악역은 같은 회사에 다니고 같은 반에 아이를 둔 오정연으로 열등감으로 인해 홍은희를 괴롭힙니다.

 

또 신은정의 남편은 잘나가는 금수저 의사인데 그래서 아내를 무시하고, 아이에게 공부 못하고 이상한 아이는 사귀지 말라고 하는 등 갈등을 유발하는 인물입니다. 

 

저도 생각없이 이 드라마를 보고 있으면 정말 현실에서 있을만한 일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다만, 부부사이가 엄청 좋다는게 드라마이겠지만요? 맞나요?ㅋㅋ)

 

결혼도 안한 제가 공감할 정도이면 지금 맞벌이를 하고 계신 분들은 정말 재미있게 보실 것 같습니다.

 

요즘 시청률이 9.5%로 두 자리 시청률에 다다랐는데요~

 

앞으로 입소문이 더 나면 대박드라마가 되지 않을까합니다.

 

오정연이 연기를 하는데 처음하는 것이지만 어색하지 않고 얄밉게 연기를 잘하는 것 같습니다.

 

그 신은정의 남편인 의사분도 정말 연기를 잘하시는 것 같습니다.ㅋㅋ

 

 

워킹 맘 육아 대디의 OST도 한번 들으면 계속 흥얼거리게 만드는 중독성있는 가사와 멜로디입니다.

 

'우리 언제쯤 ~ 우리집을 살까' 라는 가사입니다. 재미있는 가사입니다. 

 

노래에 대해서 찾아보려고 하니 아직 음원이 발표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