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예능리뷰

160628 슈가맨-이수훈, 파이브, 이장우, 마골피, KCM(서장훈,소진,정채연,정다빈)

이번 회는 혼자 듣기 아까워 스타가 직접 제보하는 '나만의 슈가맨' 특집으로

40대는 서장훈, 30대는 소진, 20대는 다이아, 아이오아이의 정채연, 10대는 아이스크림소녀 정다빈이 나왔습니다.

서장훈은 연예인이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유재석보다 프로그램수가 더 많다고 합니다.ㅋㅋㅋ

정채연은 슈가맨이 이번이 세 번째 출연이라고 합니다.

다이아로 한 번, 아이오아이로 엉덩이로 한 번, 오늘 한번입니다.ㅋㅋ 

 

정다빈은 홍대병에 걸렸다고 매니저가 제보했습니다.ㅋㅋㅋ

누구나 한번 겪는 시기가 아닐까요???


첫번째 슈가맨은 소진이가 제보한 슈가맨으로 2004년 늑대의 유혹 OST - 고백 이수훈이 나왔습니다.

또 2002년 MNJ로 활동할 당시에 드라마 순수의 시대 OST - 후애를 불렀습니다.

저는 고백은 잘모르겠고 후애라는 노래가 들어본 것 같았습니다.

노래를 잘부르시는 것 같습니다.

몸이 안좋아서 활동을 못했었는데 지금은 완치가 되어 다시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두번째 슈가맨은 채연이가 제보한 슈가맨으로 F-iV 파이브가 나왔습니다.

'Girl'을 불렀습니다. 지금들어도 세련된 곡으로 좋았습니다.

파이브(F-iV)는 2002년에 활동했던 리더인 서지원, 장해영, 우정태, 김현수로 이루어진 그룹입니다.

4명인데 그룹이 파이브인 이유가 나머지 한분이 팬분이라고 합니다.^^

(F가 Fan이고 iv가 숫자 4로 멤버 숫자를 말한다고 합니다. 팀이름을 잘 지은 것 같습니다.)

서지원은 연기자 생활을 위해 준비도 했지만 잘안돼서 지금 반백수 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합니다.ㅋㅋㅋㅋ

서지원의 어머니는 송곳의 마트직원, 시트콤 청담동살아요의 연기자 신연숙이라고 합니다.

형은 38살에 사시를 통과했다고 합니다.

김현수는 7살의 딸과 5살 아들의 아빠로 가죽사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면접을 볼때 파이브를 아는지 물어보고 채용한다고합니다.ㅋㅋㅋ

장해영은 투자관련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고합니다.

우정태는 과장님으로 직장에 다니고 있다고 합니다.

'반지'라는 곡도 불러줬는데 아이돌스러운 곡으로 요즘 나와도 인기가 좋을 것 같은 달달한 노래였습니다.

군대에 입대를 하게 되어 활동이 줄었지만 해체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1년에 한번씩 모여 앨범을 내고 싶다고 합니다.


세번째 슈가맨은 서장훈이 소개한 슈가맨입니다.

이장우'훈련소로 가는 길'이라는 곡으로 저는 처음 들어보는데요~ 3대 입대송이라고 합니다.

015B의 객원보컬이셨는데 건강때문에 활동을 잘 못했다고 합니다.

유희열이 이장우와 작업을 많이했는데 2집의 프로듀서를 맡았었다고 합니다.

'슬픈 사랑'이란 곡이 었는데 그해에 가장 난해한 곡으로 뽑혔다고 합니다. 

계속 중간중간 활동을 했는데, 손지창과 피닉스로도 활동했고 앞으로도 활동할 계획이 있다고 합니다.

이장우의 아재개그로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


네번째 슈가맨은 정다빈이 제보한 슈가맨입니다.

비행소녀를 불렀던 마골피가 나왔습니다. 나이는 2007년에 23살이었으니 지금은 31살이라고 생각됩니다.

마골피라는 이름은 천방지축 마골피에서 따온 것으로 사장님이 지어주셨다고 합니다.

회사가 작아 방송출연이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사장님이 작곡가로 유명하셔서 '로꾸꺼'의 곡비 대신 뮤직비디오에 슈퍼주니어가 출연했고,

김향기, 이루, 박준형, 박유천, 서장훈 등이 나왔습니다.

옛날에 독특한 컨셉으로 활동했다는데요!! '예의없는 컨셉'이라 노사연에게도 인사 안해서 힘들었다고 합니다. 

요즘 낮에는 대학로 연극연습을 밤에는 음악연습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은 마망이라는 이름으로 바꿔서 음악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 슈가맨은 산다라와 김이나 작사가의 슈가맨입니다.

'흑백사진'KCM이 나왔습니다. 얼마전 복면가왕에서 엄청난 가창력을 보여준 KCM이 슈가맨에도 출연했습니다.

체격과 미성이 김종국과 많이 닮았던 가수입니다.^^

KCM은 자기가 역주행송을 불러야하는줄 알았는데 자기가 슈가맨이라 당황했다고 합니다.ㅋㅋㅋㅋㅋ

과거에 활동당시의 패션이 특이했고 웃겼습니다.ㅋㅋㅋㅋ

그 당시 협찬이 많았는데 맞는게 없어서 맞는것만 입다보니 그렇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버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가족을 지키기위해 운동을 열심히 해서 지금과 같은 몸이 되었다고 합니다.

드라마 때려OST '알아요', '너에게 전하는 아홉가지 바램'도 불러주었습니다.

쉬는 동안 음악도 준비하고 가업으로 제지업을 했는데 지금 이어받아 대표로 있다고합니다.

회사 사가도 직접 만들어서 불렀다고 합니다.

KCM은 내츄럴펄프의 대표로 좋은일도 많이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멋진 분이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