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오승환 최소경기 200세이브 현장사진

옛날에 언제인지는 정확히는 기억이 잘 안나는데

제가 처음부터 야구를 보러 갈 생각은 없었는데

보러 간 그날이 바로!!!!!!

그날이 2011년 8월 11일이었네요~

 오승환 선수가 최소 경기 200세이브를 한 날이었습니다.

일본으로 진출하기도 전인 시즌인데요.ㄷㄷ

5년 전 이라니 믿기지 않습니다. ㅎㅎ

벌써 시간이 이렇게 빨리 흘러가네요^^

구장도 올해부터 시민 운동장은 사용이 안되니까 추억의 장소네요.ㅋㅋㅋ

저는 아직 새로운 대구 구장에 가보지 못했는데요.

갔다 오신 분들의 사진을 보니 한번 가보고 싶다는.... 올해 안에 한번 가보지 않을까요???

그날이 기억에 남는 또 하나의 이유!!!!!!

폭죽 터뜨리다가 전광판에 불이.......ㅋㅋㅋㅋㅋㅋ

오승환 선수의 최연소 200세이브를 축하하기 위해 전광판 뒤쪽에 설치한 

폭죽을 터뜨리다가 그만.... 자그마한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하였는데요~

이 때문에 경기장안에 들어온 소방차를 볼 수 있었습니다. 

불이 작아서 다행이었지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조금 위험할 뻔 했습니다.

요즘에 오승환선수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뒤로 아주 좋은 성적을 보여주면서

역시 오승환 선수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삼성은.....마무리 투수가 없어서 많이 힘들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 2의 오승환이 나와서 삼성이 다시 통합 우승을 하는

그날이!!!!!! 오기를!!!!!

오승환 선수도 메이저리그에서 선수생활 오래 하다가 다시 삼성으로 돌아서와

1~2년 뛰어 주겠죠????

[이제는 추억 속으로 사라진 대구시민운동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