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란드 소개
그린란드에서는 평소에 볼 수 없는 독특한 체험이 가능하다. 대자연 속에서 북극광에 매료가 되거나, 얼ㅇ므 가득한 땅고 ㅏ바다를 탐험하고, 피오르드 사이에서 고래들과 함께 보트를 탈 수 있으며, 현지인들과의 조우 등 그 어떠한 것을 하더라도 상상 그 이상을 경험할 것이다. 개썰매투어가 있는데 사람의 손을 타지 않은 아름다운 자연을 탐험하기에 적합한 전통 그린란드 식 교통편으로 끝없이 펼쳐진 눈 덮인 땅을 썰매로 이동하는 기분은 말 할 것도 없다. 개썰매 투어는 북극원 북부에 있는 그린란드 서부 지역, 타실라크 지역 그리고 동그린란드의 이토코르토르미우트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겨울에만 체험이 가능하며 2~4월이 시즌이다. 또 오로라투어가 있는데 그린란드 상공에서 빛나는 오로라는 인간의 손이 닿지 않은 대자연 속에서 눈 덮인 산과 대지가 북극광의 초록빛과 빨간 빛을 반사하여 그린란드를 더욱 환상적으로 보여준다. 북극광은 그린란드 지역 일대에서 대부분 볼 수 있으며, 9~4월 중 하늘이 맑은 저녁에 가장 잘 보인다. 빙상은 빙하에서 떨어져 나와 바다를 항해하는 얼음 덩어리로, 자연의 손길로 빚어진 독특하고 장엄한 예술작품이다. 어마어마한 크기와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빙상에서 즐기는 트레킹과 빙상 사이로 보트 타기를 즐겨보자. 칸게를루수악에서는 1년 내내 빙하 위 걷기, 보트를 타고 빙상 사이를 다니는 것이 가능하다. 일루리사트 얼음 피오르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세계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얼음 피오르드 사이를 항해하며 지구상에서 가장 큰 포유류들을 만나보자. 보트 옆에 나타나는 고래들과의 만남은 그 경험을 한층 더 특별하게 만들어 준다. 그린란드 해안지대를 따라 관찰 가능한 고래들은 혹등고래, 밍크고래, 참고래 등이 있으며, 고래들으 소도시와 거주지 근처로 헤엄치는 것도 흔히 볼 수 있다. 그린란드 사람들은 대자연 한 가운데를 삶의 터전으로 꾸린 개척자들로 위대하고 광활한 자연과 어우러진 삶은 쾌활하면서도 평온하고, 자연에 대한 존경심을 갖고 있는 열린 마음의 사회로 이어졌다. 오늘날의 그린란드는 전통과 시시각각 변하는 현대식 삶의 방식을 잇는 방법을 알고 있는 개척자들과, 그들이 따뜻하게 맞이하는 전세계 모험가들로 이루어져 있다. 현지 주민들과의 조우를 통해 척박한 삶을 지혜롭게 이겨 온 그들의 문화와 삶 속에서 개척정신을 느껴볼 수 있다. 그린란드 북부에서는 몇 달간 어두운 겨울을 지내다 보면, 해가 떠오르는 것은 굉장히 즐거운 일이 된다. 북극권 북부에 있는 많은 소도시들에서는 해가 뜨는 날 단체로 나들이를 간다. 그 예로, 일루리사트에서는 1월 13일이면 가족과 학교에서 모두 함께 개썰매를 타고 세킨니아피크 고개로 가서 노래를 하는 전통이 있다. 그린란드의 국경일은 1년간 해가 가장 긴 6월 21일로 전국적인 축제일이다. 모든 국민들이 국기를 게양하고 노래와 춤을 추며 커피를 비롯한 음료와 맛있는 음식 등을 즐긴다. 박물관 등도 축제에 참여하며 국영방송도 어떠한 행사들이 열리고 있는지 취재하여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