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안전 위해 지하철요금 인상안 검토중.....

서울시가 지하철요금 인상안을 검토중이라고 합니다. 서울시가 이번 사건은 정부가 서울시에 지원을 제대로 안해줘서

돈이 없어서 서울시에서 지하철을 제대로 운영하지 못해 발생한 사건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서울시의 도시교통본부장의 말에 따르면 정부에서는 노후시설에 대해 정부에서 재정지원을 해주지 않는다고 탓하면서 

65세 이상 노약자 무임승차비용을 정부에서 지원해주지 않는다면 요금을 인상할 수 밖에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서울시는 문제를 아직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듯 합니다.

요금을 올린지 얼마가 되었다고 또 올린다는 말입니까?? 요금 올리니 사건이 적어진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그 요금이 다 어디로 사용되었기에 구의역 같은 사고가 계속 일어나는 걸까요..

이번 사건의 본질은 메피아로 인해 제대로 사용되어야할 곳에 돈이 사용되지 않은 것이 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은성PSD에 높은 분들은 왜그렇게 하는 일도 없이 돈을 많이 가져가서 스크린도어를 고치는 분들을 그렇게 적게 두는지...

정작 필요한 사람을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인데 말이죠. 

은성PSD도 서울메트로에서 일하다가 퇴직하는 사람들을 무조건 몇프로 뽑아준다고 들었는데요....

그렇게 관행적으로 잘못 사용되고 있는 돈을 찾아올 생각은 하지 않으면서

지하철 요금을 인상해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부담을 주고, 정부에게까지 재정지원을 바라는 것은 좀 아닌 것 같습니

다.

메피아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말은 하나도 없고 돈이 없으니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정부에서 좀 지원해달라, 안

해주면 요금인상하겠다. 라는 식의 해법은 좀 화가 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또 다시 구의역 스크린도어 같은 일이 또 일

어날 것만 같아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