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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만취 여성, 경찰 테이저건 제압 !!

10월 1일 경기도 오산시의 편의점 앞에서 술에 취해서 흉기로 자신을 상해하거나

경찰을 향해 위협하는 30대 여성에게 경찰이 테이저건을 쏴 제압하였습니다.

경기도 화성동부 경찰서가 이 여성을 체포하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의 테이저건 사용을 두고 과잉진압이다 아니다를 말하고 있는데요.

저는 과잉진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경찰이 테이저건을 쓸 때에는 엄격한 제한 규정에 따라 쏜다고 합니다. 

여성이 대화가 되는 상태도 아니었고 흉기를 경찰들을 향해 휘두루고 있는데

경찰은 그냥 몸으로 여성을 제압하기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아무리 여성이라도 흉기를 휘두루고 있으면 정말 무서울 것 같습니다.

다른 봉으로 여성을 제압했다면 좀더 논란이 되었을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예전에 연예인들의 경찰 체험프로그램에서 경찰들도 테이저건을 한번씩 맞아보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경찰 분들도 테이저건을 맞아 본 사람으로 쏠 때 상당히 생각하고 쏘셨을 것 같습니다.

테이저건은 권총처럼 생겼는데요,

5만 볼트의 전류가 흐르는 전선이 달린 전기 침이 두 개가 발사되어 전기충격을 가하는 총입니다.

이 침에 맞으면 중추신경계가 일시적으로 마비되어 쓰러진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경찰들의 안전도 좀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에서는 공권력이 너무 쌔서 지금 문제가 많지만

우리나라 경찰들은 다들 좀 힘이 없어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찰분들 고생하시는데 이런일로 또 경찰 분들 힘을 못쓰게 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만취녀 테이저건 제압 영상]